우와, 2년만에 갱신하는 글이 또 잼프 콘서트 후기야ㅋㅋㅋ by 네코양

에.......저 위 제목에 적힌대로 오늘, 이랄까 벌써 어제네요 잼프의 3번째 내한공연을 다녀왔습니다.

감상을 간단히 말하자면.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엔도랑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에 빠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하고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흥분해서 머리에 저 말밖에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자리가 너무 좋았어요ㅋㅋ. 무려 앞에서 두번째. 앞에서 두번째. 앞에서 두번째!!!!!!!!!
무대와 객석도 가까운데 의자 하나만 넘으면 엔도가 눈앞에 있어!!!!! 할렐루야!!!!!!!!
어찌된게 콘서트에 갈때마다 무대로 전진하는 느낌이ㅋㅋㅋㅋㅋㅋ. 좋은 자리 수고해준 친구 최양 사랑한다ㅋㅋㅋㅋㅋ.
전문 공연장이 아니라 위험하기도 하고 주변에 폐가 되니 점프를 자제해달라고  방송도 나오고,
실제로 건물이 휘청거리는게 느껴져서(;;) 생명의 위험을 느끼느랴 초반엔 굉장히 조심스러웠으나.
...............어느순간 아웃 오브 안중...

미안해 오빠ㅠㅠ 하지만 동생은 오빠의 학교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어...;ㅅ;


암튼 이번 공연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
엔도는 너무 귀엽고ㅠㅠㅠ 무려 나랑 3번이나 눈마주쳤어!!!!
물론 나만 본게아니라 내 앞과 옆에 이상하게 많던 여자분들을 본 김에 눈길한번 주신거지만ㅠㅠ.
그래도 저는 성은이 망극하옵니다요 굽신굽신.

첫번째 눈 마주쳤을때는 어깨를 으쓱! 해 주시더니.
두번째에는 손을 흔들어 주시고.
세번째에는 무려 윙크까지ㅠㅠㅠㅠ.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도의 기습공격(...)때문에 넋이 나가있긴 했지만 노래도 물론! 좋았어요.
앞부분에는 신곡이 많아서 많이는 못불렀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빅토리라던가, 강철의 메시아 라던가 브레이크 아웃 이라던가
아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물론 그에 비례해서 팔은 무지 아팠지만.
한국 애니송 메들리는 3곡을 불렀는데 무려 2곡에 손오공이 등장ㅎㅎ. 하나는 드래곤 볼, 하나는 날아라 슈퍼보드.
나머지 한곡은 다들 설마했는데 아기공룡 둘리ㅋㅋㅋㅋ. 엄마 잼프가 저 앞에서 호잇 호잇을 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외에도 진짜 재미있었는게 중간에 히로시랑 후쿠야마랑 부딪혀서 무대에서 막 구르고ㅋㅋ.
히로시가 남방을 벗었는데 안에 입은 티에 부장, 막걸리라고 적혀있어 ㅋㅋㅋㅋ어쩔ㅋㅋㅋㅋ.
노래 중간에 떡볶기, 삼겹살 이런거 외쳐서 완전 폭소하고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사람들 이래서 내가 사랑한다니까.
게다가!! 심지어!! 무려!!!
히로시가 노란색 아마 기타칠때 쓰는 그 플라스틱 조각(?) 같은거에 해서 앞으로 던졌다는!!!!!!!
눈으로보면서 어어!! 이랬지만 제 앞에는 의자가 한 줄 있었을 뿐이고ㅠㅠ. 앞 분들 너무 재빠르시고ㅠㅠ.
랄까 엔도가 그랬으면 의자 뽑으며 달렸을지도....


악악 진짜 너무 흥분해서 무지 피곤해요ㅠㅠ
원래는 그냥 뻗으려는 것을 이 감동을 전하고자 힘겹게 블로그 들어왔는데 가장 최근 포스팅이 2008년 잼프 내한 글이네.
이건 뭐 잼프 내한때만 갱신되는 블로그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랄까 근데 왜 작년엔 안했지? 피곤해서 기절했나? ㅋㅋㅋ.
그럼 내년에도 블로그가 갱신될 수 있기를 바라며ㅎㅎㅎ 엔도의 윙크를 품에 안고 잠들테다ㅋㅋㅋㅋㅋ.



PS. 공연 시작전에 문 앞을 어슬렁거리다가 우연히 마주친 고등학교 동창 섭이야. 
      고등학교 때랑 달라진게 없어서 우린 금방 알아봤다만 너희는 못 알아본것 같고, 뭔가 민망해서 차마 말을 못 걸었다.            
      그래도 다시 한번 마주치면 말을 걸어보려고 마음먹었는데 아쉽게도 못만났구나. 
      잠깐의 스침이었지만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다음 콘서트때 만나면 그땐 꼭 아는척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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